'새벽 1시 30분'까지 하는 AG 보셨나요? 배드민턴, 결국 자정 넘겨 새벽 마무리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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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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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개인전이 열렸던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는 26일 시작된 경기가 날짜를 넘긴 27일 새벽까지 이어졌다는데, 실제로 대회 공식 경기 정보 시스템을 확인한 지난 27일 오전 1시 15분에도 남자 단식 3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이었다고. 문제는 단순히 마지막 경기가 늦어진 것만이 아니라, 이날 단식 선수들은 32강과 16강을 하루에 모두 소화해야 했다는데, 한 경기를 치른 뒤 몇 시간씩 기다렸다가 다시 코트에 올라야 했고, 마지막 순서에 배정된 선수들은 급기야 자정을 넘겨 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안세영은 정오 무렵 첫 경기에 나서 낮 12시45분께 일정을 마쳤으나, 두 번째 경기는 오후 7시를 넘겨 시작됐고 오후 7시42분께 끝났다는데, 첫 경기를 마친 뒤 두 번째 경기를 끝내기까지 무려 7시간 가까이 걸렸단다. 김가은도 마찬가지였다는데, 오후 1시께 첫 경기를 끝낸 뒤 저녁에 다시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와 맞붙었고, 결국 대회 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던 김가은은 왕즈이와 두 번째 경기 도중 통증이 심해져 기권했다고. 남자 단식 일정은 더욱 가혹했다는데, 최지훈은 오후 5시가 넘어서 첫 경기를 치렀고, 같은 날 밤 11시께 다시 두 번째 경기를 시작해야 했으며, 새벽 1시가 넘어서도 경기가 진행 됐다고. 하루 두 경기를 편성했다면 선수들이 두 경기를 온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경기 간격과 휴식, 식사, 이동 여건까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경기 시간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일부 경기가 새벽 1시 이후까지 이어진 것은 선수들의 회복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통상적으로 경기가 끝난다고 선수들의 하루가 곧바로 끝나는 것도 아니다. 정리 운동과 치료를 하고 숙소로 이동해 몸을 정리해야 하는데, 새벽에 경기를 마친 선수라면 실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안세영은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했고, 김가은은 "몸이 100%여도 조금 무리인 것 같다"고 했다는데,,,이번 AG 운영은 정말 개판이다!!!!!!!!













